2022 파리여행 day1

2022. 11. 26. 18:56 from 2022 France

여행기 귀찮아서 안올리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무려 7년전) 포르투갈 여행기 보다보니 기억이 새록새록한게 아주 좋아서 으쌰으쌰 하고 힘내서 한번 올려본다!!

길고도 길었던 코로나 시기, 내년엔 풀리겠지, 이번엔 풀리겠지 하며 예약했다 취소했던 비행기표만 몇장이었던가…
당장 2020년 여름엔 스위스 여행을 계획하고 숙소 예약까지 다 끝내놓은 상태였고,
그후로도 2021년 봄표, 2021년 가을표 몽땅 예약했다 취소,
아기다리고기다리던 2022년 5월 뉴욕여행은, 뉴욕 가자마자 코로나에 걸려버려서 대실패🥲
(나는 뉴저지 언니집에서 10일간 요양, 남편은 코로나 옮기 전에 일정보다 훨씬 앞당겨서 한국에 들어갔고, 결국 한국에 들어가서 혼자 코로나를 앓았단 이야기^.ㅜ)

그렇게 뉴욕여행을 대실패하고 맞이한 이번 파리여행을 준비하는 우리(는 아니고 보통 남편)의 자세는 남달랐다!

짐싸기에서도 보이는 우리의 성격차.

남편 짐
내 짐..^^

나는 대애충 옷 몇개랑 화장품 몇개 챙기는 동안,
온갖 소독제품, 감기약, 코로나약, 자가검사키트, 돗자리, 겨울옷~여름옷 다수, 안대, 파스 등등을 가방이 터져나가게 챙긴 내남편.

(덕분에 여행 내내 부족한거 없이 편히 다녔다 고마워 남편!)

아무튼, 여행전날 밤까지 부랴부랴 짐싸기를 마치고, 아침 일찍 서울역으로 택시 타고 가서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 빠르게 짐들과 빠빠이!
서울역에서 빠르게 출국수속까지 마치고, 급행열차 타고 공항으로!

언제봐도 기분좋은 공항뷰

달러 환율이 안좋을때라 면세점 쇼핑은 최소한으로 하고, 공항에서 대기타다 빠리로.
(그치만 지금 환율 생각하면 그때 환율 땡큐한거였다)


파리 도착해서 짐 찾고 시내 들어가는 택시를 탔는데, 아이코닉이 와서 기분 좋아☺️

게다가 지붕이 뚫린 택시라서 넘넘 좋았다!! 파리 하늘 안뇽!!

도착한 호텔은 오페라 근처에 위치한
메리어트 오페라 엠배서더

코로나 이후로 파리 숙소가(걍 전세계 숙소가^^..) 어마어마하게 올라서 호텔 예약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돈이면 예전엔 훨씬 더 좋은 퀄리티의 숙소를 예약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계속.

그래도 다음 숙소 이동해보니 요 숙소 너무 좋았다!! 시설은 비슷했는데 위치가 진짜 넘사!

어딜가든 가깝고, 돌아다니다 중간중간 숙소 들어오는데에 부담이 1도 없어서 들어와서 짐챙기고 다시나가고, 쉬다 다시나가고 하기 너무 좋았음!

우리방 하이


메리어트 티어를 단덕에 라운지가 무료였는데,
도착하니 해피아워가 30분 정도밖에 안남아서 짐도 안풀고 부랴부랴 라운지 구경하러 갔다!

라운지 창문밖 몽마르뜨
쥐꼬리만한 몽마르뜨 확대!
쥐꼬리만한 에펠탑도 하이!!!

좋은 자리에는 당연히 사람들이 다 앉아있어서 나올때 창가쪽 가서 슬쩍 사진만!
그래도 다음날부터는 매일 창가자리에서 에펠탑 보며 아침먹었지😊

라운지에서 핑거푸드들로 소소하게 배채우고 방에 들어와서 나는 씻고 바로 뻗었구

오빠는 근처 마트에서 이것저것(물이나 맥주) 사와서 한국서 챙겨온 컵라면과 2차 저녁까지 마시고 잤다 (잠결에 코를 찌르던 라면 냄새 ㅋㅋㅋ)

내일부터 열심히 빠리 구경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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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delina:) :

줄거리: 

유약하고 존재감 흐릿한 고등학교 미술교사인 히이라기 이부키(통칭 '부키')는 3월 1일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3학년 A반 학생들을 학교로 불러들인다. 학생들 전원이 A반 교실 안으로 모이자 부키는 갑자기 학교에서 폭탄을 터뜨려 A반을 외부와 고립시킨다. 남학생들이 이에 반발하여 부키를 공격하지만 부키는 손쉽게 그들을 제압한 후 학생들에게 "지금부터 너희들은 나의 인질이며, 내 질문에 정답을 말하기 전까지는 이곳에서 나갈 수 없다"고 선언한다. 

 

부키의 질문은, 작년 9월 자살한 같은 반 교우 "카게야마 레이나"가 죽어야만 했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아내라는 것.

레이나는 교내 수영부 소속 수영선수로, 실력이 좋아 전국대회에서도 기록을 내던 A반 여학생. 뛰어난 실력에 귀여운 얼굴까지 더해져 전국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스타였으나, 전국대회 후 레이나가 도핑 약물을 복용하는 듯한 동영상이 SNS에 업로드되며 도핑 의혹이 일어 결국 자살하게 되었다. 

부키는 자살의 이유를 8시까지 정답을 맞추지 못하면 학생 한명을 죽이겠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레이나의 자살의 원인을 찾아가는 것이 드라마의 주요 내용이다. 

 

자살과 관련하여 가장 크게 문제되는 것은, 1. 동영상을 누가 찍었는가, 2. 해당 영상을 편집하여 도핑하는 듯이 보이게 한 자는 누구인가, 3. 도핑 페이크 영상을 의뢰한 자는 누구이며 목적은 무엇인가, 4. 해당 영상을 업로드한 자는 누구인가, 5. 레이나는 해당 영상으로 인하여 자살하였는가 의 다섯가지이고, 해결의 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1. 레이나의 단짝 친구였던 카야노 사쿠라, 2. 학기초 레이나와 친하게 지냈으나 사이가 멀어졌던 우사미 카호, 3. 레이나에게 고백을 하였다가 거절당한 축구부 사토미 카이토, 4. 집안 사정으로 돈이 필요했던 반의 반항아 카이, 5. 모델을 꿈꾸며 업계에 힘이 있는 범죄조직 보스와 연인관계에 있는 스와 유즈키, 6. 3학년 B반의 담임인 자칭 헤이세이 최후의 열혈교사 타케치 야마토 정도이다. 

 


 

초반 매화마다 꼬박꼬박 한명의 학생이 타겟되어 스다의 참교육을 받고 개과천선하는 포멧이 오글거리기는 했는데, 어쨌든 드라마가 주고자 하는 교훈은 아주 공감이 갔다. 이런 문제가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건 아니구나 라는 위안을 얻기도 했고.

 

"무심코 했던 자신의 행동, 생각 하나하나의 옳고 그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서 스스로 판단하는것, 이게 진정 옳은 일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자문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젊은날의 우리가 꼭 거쳐야 하는 필수 코스라고 생각한다."

라는 내용의 글을 썼던 적이 있다. 자신의 행동 하나 하나, 말 한마디 한마디의 무게를 알고,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행동만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좋다는. 

 

그리고, 그로부터 10년도 더 지나 30대 중반이 되어 보니, 20대는 정말로 정말로! '옳고 그름'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시기였다는 생각이 더더욱 든다.

옳고 그름에 대한 고민은 나이가 들수록 자꾸만 더 귀찮아지고 힘들어진다. 직장에, 결혼생활에 바빠 이런 고민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이러한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도 줄어들긴 마찬가지. 다들 먹고살기 바쁘다 보니 짬을 내서 만나면, 골치아픈, 이상적인 이야기들은 뒷전에 밀어두고, 눈앞에 닥친 현실적인 고민들, 혹은 그냥 다 있고 웃고 떠들 수 있는 이야기들에만 시간을 내게 된다. 

그렇기에, 좌충우돌 고민많던 20대 때 옳다고 생각하는 것만을 자신의 목소리와 행동에 담고자 노력하는 습관을 만들어놓지 않으면 결국 생각없이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게 된다. 

 

드라마가 말하고자 했던 것도, 단순히 "악플러들 정신차려라"를 넘어, 이런 이야기에 더 가깝지 않았나 싶다. 

행동 하나하나, 생각 하나하나마다, 정말 꾹! 한번 참고, 휙! 한번더 생각해서, 탁!하고 좋은 결론을 내자는게, 스다가 피를 토하며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꼭 알려주고자 했던 가르침이었으니까. 매회 스다가 회치던 "Let's Think"도 결국, 제발 생각!좀!하고!살자!는 얘기였으니까.

 

그러니까 제발 우리, "Let's Think!", 꾹, 휙, 탁! 합시다.

 

그래도 한줄평은: 스다마사키 얼굴 존잼!!! 스다마사키 연기 대존잼!!!

제취향은 확실히 마르고 유약한 버전의 스다마사키인듯합니다.

Posted by adelina:) :

올봄 뉴욕여행을 코로나로 처참하게 망치고 난 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하여 계획한 9월 추석 파리여행!
(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뉴욕가기전에 이미 예약을 완료했었네...?ㅎㅎㅎ)

9월 2일 출국하여 9월 12일 입국하는 일정이고, 추석연휴를 꼈기 때문에 써야할 연차는 5일.
도시간 이동을 싫어하고 한도시에서 오래 머무는 걸 좋아하는 내 취향에 맞게 몽생미셸 1박을 제외한 8박은 모두 파리에서 머물기로 했다.

항공편은 스사사에 마일리지표가 풀렸단 글을 확인하자마자 냉큼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예약 완료하였고,
숙소는 메리어트 플래티넘 등급을 단 기념으로(아마 올해가 지나면 다시 달 일이 없을 거 같으니 ㅎㅎㅎ) 8박 모두 메리어트 계열사에서 묵기로 결정.
(9월 2일~6일까지는 Paris Marriot Opera Ambassador Hotel에서, 9월 7일~11일까지는 Courtyard by Marriott Paris Gare de Lyon에서 묵기로 하였다. 서둘러 예약했고 좋은 호텔이 아니었는데도 호텔값은 박당 300유로 안팍이었다)

그리고 여행다니는건 아주 좋아하지만 극P형인 나에게 여행계획이란 여기까지 짜면 모두 완료되는 것이었으나 .....

호텔이랑 비행기표 예약하고 그날 할거 정했으면 부지런히 계획한거 아닌가..?...

"무계획으로 노는 시간"까지도 계획해두어야 성이 풀리는 남편을 만나 여행계획을 세우다 보니 계획단계가 날별로 엄청 촘촘해져 버리고 말았다...


남편에게 모든 계획을 일임하였다가(남편 쏘리 ㅎㅎ...), 여행 2주를 남기고 급하게 여행공부 벼락치기를 시작하며 정리할겸 기록해보기로.


현재 이미 예약이 완료된 레스토랑이 아래 11개

(나 한식 먹고싶은데 이미 식당 예약 다 차있어서 어떡..하지... 배 안고프면 어떡하지... 갑자기 맥도날드가 먹고싶으면 어떡하지...)

그 외에도 랭스행 기차표, 랭스 Veuve Clicquot 샴페인투어, 몽생미쉘행 기차표 및 몽생미쉘의 숙소, 오랑쥬리, 오르세, 루브르박물관 등이 예약완료 ㅎㅎ

파리 내에서는 나비고(1~5존 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며, 나비고는 월요일 0시부터 그주 일요일 24시까지 사용 가능, 이전 주 금요일부터 해당주 목요일까지만 해당 주의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고 함(지하철역에서 유인구매). 1주일권 22.8€ + 카드 발급비용 5€ = 27.8€.
(이전에 사둔 나비고가 있으면 여전히 이용 가능하대서 12년의 나비고를 혹시나 하고 찾아봤는데 역시나 내가 그걸 보관해뒀을리가 없지 ㅎㅎㅎ)

참고로
Tickiet t+ 1회권은 1.9€
10장묶음을 지칭하는 까르네는 16.9€
Mobilis(모빌리스 1일권, 1~2존 사용) 7.5€
나비고 이지 (10번 탑승 가능) 16.9€ 이므로
도착 후 금토일용으로는 나비고이지나 까르네를 사서 나눠 쓰면 된다고 함.

그리고 이런 세세한 정보 아래 날짜별로 일출과 일몰시간(이런거 왜 적어두는거지 정말ㅋㅋㅋㅋ)부터 정리된 계획표가 한글파일 20장짜리로 정리되어 있었다 ㅎㅎㅎ (그와중에 한글과컴퓨터 줄글로 정리하는게 매우 옛날사람인 내남편 ^.^)

아래는 날짜별 여행계획 정리!

 


9월 2일 금요일 인천공항에서 파리 출발!

일몰 20:31

(6:30 출발 7:00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출국심사 7:30(or 6:50, 8:10) 직통열차 탑승 (43분 소요))

17:50 샤를드골터미널2 도착

↓ 택시 탑승 (숙소까지 53€ 정찰제, 1시간 소요)

숙소: Paris Marriot Opera Ambassador Hotel (조식 06:30~11:00, 해피아워 17:30~19:30), 4박 예정

 

9월 3일 토요일 랭스 샴페인투어

일출 7:10 일몰 20:28

보르도나 부르고뉴 와이너리 투어를 가지 않는 대신, 파리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랭스에서 샴페인 투어를 하기로 했다! 도착 다음날 바로 이동하는게 조금 빡세긴 했지만, 주말에 파리 내에 있는것보다 외곽으로 빠지는것이 나을 거 같아서 바로 가기로 결정.


08:28 파리동역 (숙소에서 10분 소요) 에서 랭스행 TGV INOUI 탑승 (1인당 31€)
09:14 랭스역 도착
* 랭스역 인포메이션 센터 오픈시간 : 08:00~12:00, 13:00~17:00 (일요일 휴무)

↓ 도보 12분

랭스 대성당 (07:30~19:30, 라이트닝쇼 22:45~23:00 But 랭스에서 파리행 막차 19:39)

생레미 수도원(Basilique Saint-Remi)

↓ 도보 5분

11:00~12:30 Veuve Clicquot 샴페인 투어 (1인당 55€, 샴페인 등급에 따라 가격 차등) : 15분전까지 도착 요구
13:00 Le Jardin Les Crayeres(미슐랭 빕구르망)
(샴페인 투어 하나 더 진행 (미정))
16:14 랭스역에서 파리행 TGV INOUI 탑승 (1인당 23.5€)
17:01 파리동역 도착

19:30 Maison Park 저녁식사

↓ M8 마르스광장까지 28분, 트로카데로역까지 21분

에펠탑 + 돗자리 피크닉 + 바토파리지앵(10:00~22:30, 30분마다 운행, 왕복 1시간 소요), 바토무슈 or 입생로랑 뮤지엄(21시까지) or 팔레드도쿄(자정까지, 12€)

cf. 샴페인 투어 관련

  • Tattinger : 투어 필수(1시간), 27·37·47·57€, 09:45, 14:45, 15:45 가능
  • Mumm : 투어 필수, 10:00 11:00 14:00 15:00 16:00 가능
  • Pommery : 셀프투어 가능

 

2022.09.04.(일) 미술관 무료입장 DAY(오르세, 오랑주리, 퐁피두, 피카소)

일출 07:11 - 일몰 20:26

일요일은 미술관 무료입장일이라고 함. 다만 코로나 이후 미술관들도 예약하고 들어가야하는 곳이 많다보니, 무료입장일에는 예약을 미리 해두지 않으면 관람이 쉽지는 않은듯.
무료이기 때문에 오랑쥬리, 오르세를 일단 예약해두었고, 아마 뮤지엄패스를 개시하면 오랑쥬리, 오르세 모두 n차방문을 하게 될 듯하다.

 

↓ M8 13분

09:00 오랑쥬리 미술관 무료입장 예약완료

튈르리가든, 콩코드광장, 프티팔레, 개선문(무료입장)까지 이어지는 샹젤리제거리 산책

↓ M2로 20분

12:00 pink mamma 점심식사

몽마르트르 언덕 + 사크레쾨르 성당 + 사랑의 벽 + 바게뜨

↓ M12 17분

(16:00 오르세미술관 무료입장 예약, 선택사항)

↓ M8 19분

18:00 해피아워 or 저녁식사

에펠탑 + 돗자리 피크닉
20:00 바토파리지앵(10:00~22:30, 30분마다 운행, 왕복 1시간 소요), 바토무슈 or 퐁피두센터 무료입장(21시까지 영업)

* 에펠갈 때 carrefour city에서 와인이랑 안주 사면 좋음
** 라파예뜨 식품관에서 납작복숭아

 

2022.09.05.(월)

일출 07:12 - 일몰 20:24

 

*뮤지엄패스(144시간권 78€) 개시

 

↓ 도보로 8분 소요

10:00 오페라가르니에
라파예트, 쁘렝땅 백화점 및 전망대
12:30 Septime 점심식사
16:00 생트 샤펠 성당 / 콩시에르주리(09:00 ~ 19:00, 연중무휴)
식사 미정
19:00(일몰시간에 맞춰서) 개선문(10:00 ~ 22:30, 연중무휴, 13€)
20:30 Jtepadi 저녁식사

 

2022.09.06.(화) 몽생미셸 1박2일 투어

일출 07:14 - 일몰 20:22


넘 기대중인 몽생미셸!
남편왈 몽생미셸은 야경이 정말 아름답기 때문에 1박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 나는 어느도시이든 당일치기로 찍고 떠나는건 싫어하니까, 몽생미셸은 1박2일 일정으로 :)!


Paris Marriott Opera Ambassador Hotel 에 짐 맡기기
↓ 지하철 30분
08:56 Gare Montparnasse 에서 Renns행 TGV inoui 탑승 (1인당 59€)
10:25 Renns
10:45 Keolis bus 탑승 (왕복 25€)
11:55 몽생미셸 도착
Hotel Mecure Mont Saint Michel 체크인

점심은 몽생미셸안에서, 저녁은 호텔식당에서.

 

2022.09.07.(수) 몽생미셸 1박2일 투어

일출 07:15 - 일몰 20:20


11:20 Mont Saint-Michel에서 출발하는 Keolis bus 탑승
12:30 Renns 도착
* Renns에서 점심식사
13:35 Renns 출발
15:09 Gare Montparnasse 도착
Paris Marriott Opera Ambassador Hotel 에 맡긴 짐 찾기

↓ by 우버

Courtyard by Marriott Paris Gare de Lyon 로 이동
19:00 Hugo & Co 저녁식사

 

2022.09.08.(목)

일출 07:17 - 일몰 20:18

* 뮤지엄패스

 

10:00 Pinault collection (https://www.pinaultcollection.com/en/boursedecommerce)
12:30 Kei 점심식사
17:30 오르세미술관 야간개장(21:45까지)

20:30 La Caleche 저녁식사


2022.09.09.(금)

일출 07:18 - 일몰 20:16

* 뮤지엄패스, 오전 7시부터 PCR

 

10:30 피카소 미술관
12:30 La table de Colette 점심식사
마레지구, 보주광장, 카르나발레 박물관 등
16:30 루브르 야간개장
20:30 Tomy&co 저녁식사
Le Duc Des Lombards 재즈클럽


2022.09.10.(토)

일출 07:19 - 일몰 20:14

*뮤지엄패스, 7시부터 신속항원검사

 

(신속항원검사 리옹역 내 약국 or 몽쥬약국 등)
08:00 리옹역에서 열차 (배차간격 30분, 40~50분 소요)
퐁텐블로 궁전(09:00~) / 모레 쉬르 루앙
12:00 Piroutte 점심식사
14:30 로댕미술관
19:30 Restaurant Korus 저녁식사


2022.09.11.(일)

일출 07:21

*오전까지 뮤지엄패스 유효함


09:00 오랑쥬리 미술관
10:30 Hotel de la Marine (콩코드 광장 옆)
12:00 Pierre Sang 점심식사
15:00 공항에 4시간전 도착을 목표로 15시에 호텔 출발
19:50 파리 샤를 드골 공항 터미널2

(한국시간 9.12.) 18:20 인천공항 터미널1 도착



※ 당일치기 선택지

  •  브뤼셀
  • 스트라스부르 + 콜마르
  • 퐁텐블로 궁전 + 모레 쉬르 루앙
  • 루앙
  • 파리디즈니랜드
  • 지베르니
  • La Vallee Village 아울렛 : 버버리
  • Château de Vaux-le-Vicomte 보르비콩트 성


※ 뮤지엄패스 포함

  • 루브르 박물관(17€) : 09:00 ~ 18:00(금요일 야간개장 21:45까지), 매주 화요일 휴무, 뮤지엄패스 소지자도 예약 필수, 카루젤 개선문 입구로 입장하는게 제일 빠름
  • 오르세 미술관(16€) : 09:30 ~ 18:00(목요일 야간개장 21:45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 뮤지엄패스 소지자는 타임슬롯 예약 필요X
  • 오랑주리 미술관(12.5€) : 09:00 ~ 18:00, 매주 화요일 휴무
  • 퐁피두 미술관(14€) : 11:00 ~ 21:00(목요일 야간개장 23:00까지), 매주 화요일 휴무, 일요일 무료입장도 예약 필요 (현재 9월은 예약 불가)
  • 피카소 미술관(14€) : 10:30 ~ 18:00(토,일은 09:30부터 오픈), 매주 월요일 휴무
  • Hôtel de la Marine(17€) : 10:30 ~ 19:00(금은 21:30까지), 새로 오픈함
  • 로댕 미술관(14€) : 10:00 ~ 18:30, 매주 월요일 휴무
  • 개선문(13€) : 10:00 ~ 22:30, 연중무휴
  • 생트 샤펠(11.5€) : 09:00 ~ 19:00, 연중무휴, 오후에 예쁨
  • 콩시에르주리(11.5€) : 09:30 ~ 18:00, 연중무휴
  • 판테옹(11.5€) : 10:00 ~ 18:00, 연중무휴, 예약 필요X
  • 앵발리드(14€) : 10:00 ~ 18:00, 연중무휴
  •  
  • Chapelle expiatoire : 마리 앙투아네트와 루이 16세가 묻힌 곳에 지은 성당, 마들렌 위쪽
  • Cite de l’architecture et du patrimoine : 건축박물관, 사이요궁에 있음
  • La cinematheque Francaise : 영화광, Bercy에 위치, 뮤지엄패스로는 박물관만 입장가능
  • musee national des arts asiatiques Guimet : 10:00 ~ 18:00, 매주 화요일 휴무
  • Musee des Arts Decoratifs(장식미술관) : 11:00 ~ 18:00(목요일 21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 루브르 옆
  • musee de Quai Branly(국립인류사박물관) : 10:30 ~ 19:00(목요일 21시까지), 에펠탑 근처
  • 국립들라크루아기념관 : 생제르망에 위치
  • musee Gustave Moreau : 10:00 ~ 18:00, 매주 화요일 휴무
  • Chateau de Fontainebleau(퐁텐블로 궁전) : 09:30 ~ 17:00, 매주 화요일 휴무, 리옹역에서 열차타고 퐁텐블로 역에서 버스 탑승, 베르사유 다음 가는 궁전, 택시로 바르비종까지 15분 거리인데 둘 다 갈거면 바르비종부터 가도록.
  • 바르비종 : 리옹역에서 ter타고 melun(믈룅)역에서 하차 후 택시(22유로)
  • Chateau de Chantilly(샹티이 성) : 10:00 ~ 18:00, 매주 화요일 휴무, 파리 근교의 잘 보존된 성


※ 뮤지엄패스 불포함

  • 루이비통 파운데이션(16€) : 11:00 ~ 20:00, 매주 화요일 휴무, 온라인예약 필수, 개선문에서 셔틀버스 있음 ->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closed
  • 입생로랑 뮤지엄(7€) : 11:00 ~ 18:00(토요일 21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 개선문과 에펠탑 사이
  • 팔레드도쿄(12€) : 12:00 ~ 24:00, 매주 화요일 휴무, 현대미술
  • 파리시립현대미술관(무료) : 10:00 ~ 18:00(목요일 21:30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
  • 쁘띠팔레(무료): 10:00 ~ 18:00(금요일 21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
  • 오페라 가르니에(14€) : 10:00 ~ 17:00, 연중무휴
  • Pinault collection(14€) : 11:00 ~ 19:00(금요일 21시까지), 매주 화요일 휴무
  • 에펠탑(26.8€) : 09:30 ~ 22:30, 연중무휴
  • 몽파르나스 타워(20€) : 11:00 ~ 22:30, 연중무휴
  • 바토무슈(6€) : Alma Marceau역에서 도보5분, 마이리얼트립이 제일 쌈 or 바토 파리지앵


※ 가야 할 곳

  • 몽마르트르 언덕 + 사크레쾨르 성당
  • 뤽상부르 공원
  • 마레지구
  • 튈르리정원
  • 라파예뜨, 쁘렝땅(남성관) 백화점 옥상


※ 쇼핑리스트 (의류)

  • 루이비통, 디올 – 관세 다 내도 국내보다 저렴, 쁘렝땅 디올은 FTA서류도 해줌
  • 막스마라
  • 몽클레어
  • 고야드
  • 산드로 - Sevigne outlet(마레지구)
  • 아페쎄 - A.P.C. Surplus 아울렛(몽마르뜨)
  • LAPS(시계) 10 rue de Bellechasse, 75007 Paris
  • MERCI – 에코백, 실팔찌
  • 슈발블랑호텔 디올 향수(250ml 단일용량이라는 얘기가 있음)
  • 르라보 바닐 44(50ml가 281유로)
  • Astier de Villatte - 그릇

 

※ 쇼핑리스트 (Tea)

  • Mariage Freres – 면세점에서도 판매하고 시내와 가격 같음
  • Kusmi Tea
  • Dammann Freres

 

※ 쇼핑리스트 (기타)

  • Artisan(or 메종 드 라 트뤼프) 트러플소금
  • 버터 : Fromager Marie-Anne Cantin(에펠 근처)
  • 식료품점 : A la ville de Rodez(마레지구), Davoli(에펠 근처)
  • 올리브오일 : Oliviers & Co(마레지구)
  • 머스타드 : Boutique Maille(마들렌)
  • 샤퀴테리 : Maison Verot(봉마르셰 근처, 마레지구 등), 메종조가 수련한 곳
  • 재래시장 : Marche Mouffetard(판테옹 아래쪽)
  • 편집샵 : Conran Shop(봉마르셰 옆)
  • 트러플 : La Maison de La Truffe(마들렌)
  • 캐비어 : Comptoir du Caviar(마들렌), Prunier(마들렌, 개선문), Caviar Kaspia(마들렌) -> 레스토랑도 다 겸함
  • 주방용품 : MORA(레알지구), TOC(레알지구),
  • 맥주 : Bieres Cultes Chatelet(레알지구)
  • 봉마르셰 백화점 식품관이 식료품 사기 좋음 : 지하 파티셰리에서 레몬머랭 타르트 먹기
  • 몽쥬약국 : 르네휘테르 샴푸, 엘멕스 치약, 멜라토닌, 꼬달리, 눅스, 아벤느 크림 등 (but 예전만큼 한국에 비해서 메리트 없다고 함)


※ 와인샵

  • Lavinia : 개선문 근처
  • La Cave du Chateau : 샤토오브리옹에서 하는 와인샵, 엘리제궁 근처
  • Les Caves Taillevent : 따이유방에서 하는 와인샵
  • Nicolas : 와인판매점 체인, 마들렌 인근이 제일 큼
  • Le Comptoir et les Caves Legrand(4.5) : 팔레 후와얄 가든 근처, 잔으로 샤또디켐 등 마실 수 있음
  • La Cave des Climats(4.9) : 오르세 근처


※ 신속항원검사 약국

  • 리옹역 안 약국
  • 몽쥬약국 에펠점 : 한국인 직원 있음
  • Citypharma : 생제르망 근처
  • 오페라 근처의 Pharmacie Carre Opera de la Chaussee d’Antin : 한국인 직원 있음, 비하켐역 옆 약국
  • Pharmacie Friedland : 개선문 근처 한인약사 있는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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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delina:) :